
경북 칠곡에 본사를 둔 친환경 에너지 기술 기업 ㈜비코가 탄소섬유 기반 난방 솔루션을 앞세워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에너지 효율성과 실내 환경 개선 효과를 동시에 강조한 기술 경쟁력과 함께, ‘건강 중심 경영’을 내세운 기업 철학이 주목받는 모습이다.
더뉴스코리아 인물포커스 인터뷰에 따르면, 이정화 ㈜비코 대표는 개인적인 투병 경험을 계기로 건강한 삶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경영 전반에 반영해왔다. 이 대표는 ‘100세 건강’을 핵심 가치로 제시하며, 단순한 제품 공급을 넘어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기업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비코는 탄소섬유를 활용한 난방 시스템을 주력으로 개발·공급하고 있다. 해당 기술은 열 전달의 균일성과 에너지 효율성을 특징으로 하며, 산업 현장과 주거 공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 가능성이 거론된다. 회사 측은 이러한 특성을 기반으로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관련 기술력은 더뉴스코리아 유튜브 기업탐방 영상 등을 통해서도 소개된 바 있다. 영상에서는 ㈜비코가 친환경 에너지 전환 흐름에 대응해 고효율 난방 솔루션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화 대표는 난방 기술을 단순 설비가 아닌 생활 환경의 중요한 요소로 보고 있다. 이 대표는 “난방 환경은 삶의 질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보다 안전하고 균형 잡힌 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기업의 역할”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방향성은 제품 개발에도 반영되고 있다. ㈜비코는 효율성과 안정성뿐 아니라 인체에 미치는 영향까지 고려한 기술 개발을 추진하며, 생활환경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한편 ㈜비코는 지역 기반 기업으로서 경북 칠곡에 본사를 두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해외 시장 진출도 검토하는 등 사업 영역 확대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정화 대표는 사회공헌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제1회 아름다운 감성회복 사랑의 편지쓰기’ 행사에서 심사위원을 맡은 데 이어, 최근 열린 제2회 행사 관련 특별강연회에서도 기업인으로서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탄소섬유 기반 난방 기술이 친환경 에너지 수요 확대 흐름과 맞물려 향후 성장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시장 확대 여부는 기술 검증과 비용 경쟁력, 정책 환경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