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에서 민화는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예술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민화는 단순한 전통 미술을 넘어 현대인의 감성과 소통하는 중요한 매개체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민화 작가들은 자신의 작품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관객과 소통하며 예술의 폭넓은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갤러리는 예술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방문객들에게 단순한 작품 감상을 넘어 휴식과 힐링의 경험을 선사한다. 이러한 공간은 민화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진 이들에게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예술을 통해 감각과 마음의 깊이를 확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이와 관련하여 갤러리초혜 김경희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Q. 귀 사의 설립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갤러리초혜를 설립하게 된 계기는 “민화”라는 매체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갤러리를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다소 투박했었지만 자연과 어우러지는 작업실에서 소규모로 민화수업도 하며 쌓아온 울산의 여러 작가들의 작품을 함께 전시하여 서로 교류하는 장으로 만들어 나가고 싶었습니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현재로서는, 이전에 활발히 하던 대관 사업은 잠시 멈추고 민화작가로서의 성장을 위하여 창작활동에 더 전념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초혜화실을 운영 중이며, 울산뿐만이 아니라 인근 지역인 경남 양산까지도 꾸준하게 주 2회 민화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갤러리에서는 민화 굿즈를 제작하여 판매 중이며, 꾸준하게 회원전 전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 갤러리초혜 작품 |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갤러리 초혜는 산과 계곡이 어우러진 자연 속에 있는 독특한 공간으로, 예술과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고요함이 갤러리 곳곳에 스며들어 있어, 방문객들은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휴식과 힐링을 경험할 수 있으며, 커피와 함께 민화를 배우기에 최적의 공간입니다.
Q. 귀 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민화인에게 가장 큰 보람은 제자들의 전시를 통해 그들이 얻는 자신감과 가족들로부터 받는 찬사와 기쁨입니다. 이러한 순간들은 저에게 큰 자부심을 안겨주며, 자연스럽게 어깨가 으쓱해지는 기분을 느끼게 합니다. 이 감동은 갤러리 운영의 동기부여가 되어, 전시 공간을 제공하는 것 이상의 가치를 실감하게 하고,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합니다.
![]() ▲ 갤러리초혜 외부 및 내부 전경 |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향후 목표는 갤러리 대관 전시를 넘어 아트페어를 통해 갤러리의 위상과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는 것입니다. 현재 한국미협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울산미술협회 부지회장을 겸하고 있으며, 한국민화협회 울산시지부장으로서 전국 공모전 및 해외 전시를 통해 민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 예술인으로써, 2026년 6월 창작 개인전에 전념하고 있으며, 11월에는 미국 뉴욕에서의 개인전도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습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저는 2025년 1월호 보그코리아 잡지의 표지 작가로 선정된 뉴진스 한복 화보(연화도)와 2022년 헤럴드경제 주최 갤러리 민화 부문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 수상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미술협회 교육운영지도자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울산미술협회 부지회장으로서의 활동을 더 열심히 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갤러리 초혜를 찾는 예술인들이 누구나 편안하고 스스럼없이 관람하며 감동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자연 속에 위치한 갤러리초혜에서 여유로움과 힐링을 경험하고, 전시 감상과 함께 따스한 커피와 아기자기한 굿즈 여행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