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진천의 청각 전문 센터 굿모닝보청기 진천센터 대표가 자신의 어린 시절 간절했던 소망을 담아 지역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굿모닝보청기 진천센터(대표 박선용)는 지난 17일, 진천군 드림스타트 센터와 연계하여 지역 내 경제적·가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위해 여름용 T셔츠 110장을 기탁했다. 이번 나눔은 박선용 대표의 개인적인 '버킷리스트'에서 시작됐다.
박 대표는 기부 계기를 묻는 질문에 어렴풋한 어린 시절의 기억을 꺼냈다. 그는 “감수성이 풍부했던 어린 시절, 입고 싶은 옷도 많고 먹고 싶은 것도 많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마음속으로만 입어보고 마음속으로만 먹어야 했던 기억이 난다”며, “그때의 간절함을 알기에, 기회가 된다면 성장하는 아이들이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으며 당당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꿈을 늘 품어왔는데 드디어 그 버킷리스트를 실현하게 되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러한 박 대표의 진심은 물품 선정에도 그대로 반영됐다. 아이들이 무더운 여름철 땀 흘리며 뛰어놀아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활동성이 뛰어난 ‘기능성 고급 소재’의 세련된 블랙 컬러 의류를 직접 엄선한 것이다. 이는 또래 사이에서 아이들이 위축되지 않고 당당하게 활동하기를 바라는 박 대표의 세심한 배려다.
특히 굿모닝보청기 진천센터는 당진 소망보청기, 서천 독일보청기, 청주 한마음보청기, 대전 라온보청기, 대전 우리보청기 등 인근 지역 유수의 센터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국적인 보청기 관리 서비스의 표준을 정립하고 발전시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러한 전문적인 연대 의식이 이번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었다.
진천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대표님의 진심 어린 스토리와 정성이 담긴 선물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준비해 주신 기능성 의류가 아이들에게 큰 위로와 자존감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굿모닝보청기 진천센터는 이번 나눔 활동과 더불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진행한다. ‘2026년 인공지능(AI) 보청기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최첨단 청각 솔루션을 합리적인 혜택으로 제공하며, 방문하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청력 검사 및 보청기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박 대표는 “우리 센터를 찾아주시는 고객분들에게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소중한 손녀, 손자들이 있으시다”며, “이번 나눔으로 아이들이 사랑받고 있음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과 함께,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께도 더 밝은 소리를 선물해드리고자 이번 프로모션과 무상 점검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정교한 평가와 체계적인 관리로 지역 어르신들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주고 있는 박선용 대표의 이번 행보는 진천을 넘어 우리 사회에 진정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귀감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