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돌아가는 현대사회 속에서 스트레스와 번아웃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마음의 평화를 찾기 위한 방법으로 ‘명상’이 주목받고 있으며, 명상센터를 찾는 발걸음도 부쩍 많아지고 있다. 조용한 공간에서의 호흡,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간은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명상센터들은 이제 단순한 힐링 공간을 넘어, 정신 건강과 웰빙을 추구하는 중요한 장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부산 수영구 ‘빛으로 힐링 에콜(VITRO Healing École)’ 청림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 ▲ [빛으로 힐링 에콜(VITRO Healing École)] 청림대표 |
Q. 귀 사의 설립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유튜브 영상 속 짧은 호흡, 앱으로 안내받는 10분 명상 등 명상은 어느새 우리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깊이 있는 명상을 배울 수 있는 공간은 여전히 드뭅니다. 많은 명상 장소들이 종교적 색채를 띠거나, 낡은 시설과 열악한 환경 탓에 마음을 온전히 내려놓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두 명상센터가 있습니다. 빛으로(THE VITRO) 명상문화센터와 빛으로 힐링 에콜(VITRO Healing École)은 "명상은 왜 어렵게 느껴질까?"라는 질문을 출발점으로 삼아, 누구나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단계별 명상 프로그램을 구성했습니다. 이들은 머리로 이해하는 명상이 아니라, 몸과 마음이 함께 깨어나는 '경험 중심의 명상'을 지향합니다.
특히, 현대인의 삶에 맞춘 독자적 명상법 ‘테라무브(TheraMove)’를 개발해, 명상 초심자부터 깊이 있는 내면 탐색을 원하는 이들까지 폭넓게 수용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단순한 힐링을 넘어, 삶의 본질에 다가서는 영적 성장의 여정을 실현해나가고 있습니다.
Q. 귀 사의 주요 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이곳에서의 명상은 단순한 휴식이나 감정의 정화에 머물지 않습니다. 저희가 제공하는 명상은 ‘내 안의 본성을 회복하는 시간’입니다. 고통과 슬픔을 끌어올리는 대신, 그 깊은 곳에 여전히 살아 숨 쉬는 순수함과 내면의 힘에 주목합니다. 누구나 본래 가지고 있는 맑고 선한 본성을 다시 마주하도록 이끄는 것, 그것이 저희가 지향하는 명상의 방향입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본성 회복’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마음챙김 명상부터, 몸의 움직임과 감각을 통해 의식을 깨우는 테라무브 그룹 수련, 그리고 싱잉볼·그림 명상, 주니어·가족명상 등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까지 폭넓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초월명상, 스페셜 명상, 견성코스와 같은 심화 과정은 더 깊은 내면 탐색과 수행의 길로 안내합니다.
또한, 명상을 삶의 일부로 통합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지도자 양성과정도 운영 중입니다. 이를 통해 명상은 개인 치유를 넘어, 존재 전체의 변화를 이끄는 삶의 방식으로 확장됩니다.
![]() ▲ [빛으로 힐링 에콜(VITRO Healing École)] 본원 내부 전경 및 명상 모습 |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빛으로 명상은 단순히 마음을 ‘비우는 것’에 머물지 않습니다. 저희는 그 자리에 본래의 나를 기억하고, 다시 채워가는 명상을 함께 지향합니다. 많은 명상법이 감정의 찌꺼기나 고통을 덜어내는 데 집중하지만, 진정한 변화는 오히려 내 안의 본질을 되찾고, 그 순수한 에너지로 자신을 다시 채울 때 일어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이곳에서의 명상은 단순한 위로나 일시적인 휴식을 넘어서, 진짜 나와 마주하는 깊은 성찰의 여정이며, 삶의 방향을 새롭게 정립하는 통로가 됩니다. 그렇게 내면이 맑아질 때, 삶은 비로소 본질을 향해 나아갑니다.
이러한 ‘맑음의 길’이 저희가 전하고자 하는 명상의 진정한 힘입니다.
Q. 귀 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가장 깊이 기억에 남는 분은, 10년 넘게 불안장애와 우울증으로 고통받던 직장인이었습니다. 수년간 정신과 약에 의존하며 하루하루를 버티던 그분은, 모든 방법이 소진된 끝에 마지막 희망처럼 이곳을 찾아오셨습니다. 그리고 단 5회의 1:1 명상을 마친 뒤, 눈물 속에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12년 동안 뭘 한 걸까요...”
그 순간은 명상의 힘을 다시금 깊이 깨닫게 해 준, 저에게도 잊을 수 없는 장면이었습니다.
또 한 분은, 몸과 마음이 무너져 스스로 걷는 것조차 힘들었던 분이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첫 수업을 받은 날, 그분은 스스로 일어나 걸어서 나가셨습니다.
이 모든 변화는 외부에서 비롯된 기적이 아닙니다. 그저 각자의 내면 깊은 곳에 잠들어 있던 힘이 깨어난 결과일 뿐입니다.
명상은 그 가능성을 이끌어내는 통로, 그리고 본래의 자신을 회복해 가는 여정입니다.
저는 그저, 그 길을 스스로 걸어갈 수 있도록 살며시 빛을 비추는 안내자일 뿐입니다.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명상은 결국, 삶을 성장시키는 하나의 시스템입니다. 단지 몸과 마음의 고통을 치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삶 전체의 구조를 점검하고 다시 설계하는 일, 그것이 명상의 본질이라 믿습니다.
지금까지 저희의 여정이 ‘회복’을 중심에 두었다면, 이제는 ‘성장’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그 길을 확장해가고자 합니다. 단순히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것을 넘어, 삶의 방향과 관계, 존재 자체를 새롭게 바라보는 과정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초보자부터 30년 이상 수행해 온 깊은 수련자까지, 각자의 단계와 내면의 속도에 맞춰 맞춤형 명상법을 안내합니다. 그리고 명상을 통해 삶이 명료해지고, 인간관계가 회복되는 구조적 변화를 함께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깨달음은 거창한 순간에서 시작되지 않습니다. 그것은 아주 작은, 그러나 진실한 ‘내면에 대한 관심’에서 비롯됩니다.
“나는 왜 같은 감정을 반복할까?”, “왜 비슷한 상처가 계속될까?” 이처럼 사소해 보이는 질문 하나가 명상의 시작점이 됩니다.
그 질문을 정직하게 바라보는 순간, 마음속에 미세한 인식의 전환이 일어나고, 그로 인해 삶의 방향이 바뀌기 시작합니다. 명상은 바로 그 과정을 비추는 거울이자 도구입니다.
그리고 결국 우리는, 그 안에서 이미 존재하고 있었던 지혜와 본성을 스스로 발견하게 됩니다.
관심은 곧 시작입니다. 그리고 그 관심이 깊어질수록, 삶은 더욱 단단해지고 맑아질 수 있는 가능성을 품게 됩니다.
Q. ‘테라무브’라는 기법은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었나요?
A. 테라무브는 ‘움직임을 통한 명상’입니다.
요가, 무술, 필라테스, 춤 등 다양한 몸의 수련법을 20년 넘게 연구한 끝에, 우리는 하나의 명확한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몸을 정화하는 움직임은, 마음과 의식을 깊이 맑히는 강력한 명상의 도구가 된다는 것입니다.
몸을 움직이면, 감정도 생각도 자연스럽게 정리됩니다. 테라무브 수업은 개인의 현재 상태에 맞춰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수련 이후에는 생활 속 명상 실천 과제로 이어져 일상 전체에 변화가 스며들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한 번의 수련만으로도 몸이 먼저 반응하고, 내면이 가볍고 맑아지는 변화를 많은 분들이 직접 체감합니다.
Q. 자연 속의 빛으로 명상문화센터
A. 경남 밀양에 자리한 ‘빛으로 명상문화센터’는 약 700평 규모의 자연 속에 자리한, 고요하고 깊은 치유의 공간입니다.
세상의 소음과 사람 사이의 복잡한 흐름에서 한 발 물러나, 조용히 나를 마주하고 삶을 다시 설계할 수 있는 명상의 성지로 부산 신규 웰니스 관광지업체로 선정되었습니다.
이곳에서는 걷는 일도, 머무는 일도, 바라보는 순간조차 회복의 여정이 됩니다.
![]() ▲ [빛으로 힐링 에콜(VITRO Healing École)] 빛으로(VITRO)명상문화센터_밀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