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미용과 돌봄, 호텔을 아우르는 통합 케어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단순한 관리보다 아이들의 성향과 컨디션을 고려한 맞춤형 케어가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 잡으면서 과도한 자극을 줄이고 일상의 편안함을 지켜주는 공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흐름이다.
이와 관련하여 경기 양주시 ‘댕댕월드&퍼피’ 최혜진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 ▲ [댕댕월드&퍼피] 내부 모습 |
Q. 귀사의 설립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제가 추구하는 방식대로 이 공간을 운영하고 싶었습니다. 강아지마다 성향과 컨디션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정해진 시간에 맞추기보다 아이의 상태에 맞춰 시간을 유연하게 조절하고 상황에 따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낯선 환경에서 긴장하거나 예민해지는 아이들도 있는 만큼 각 강아지의 성격을 충분히 이해하고 그에 맞는 속도로 미용과 돌봄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아이들이 불안함 없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무리하지 않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케어를 이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Q. 귀사의 주요 서비스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현재 애견미용과 돌봄, 호텔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반려견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미용뿐만 아니라 돌봄과 숙박까지 연계된 서비스를 통해 보호자분들이 안심하고 맡기실 수 있도록 전반적인 케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치원 프로그램도 시범 운영 중에 있으며 반려견의 사회성과 안정적인 일상 형성을 돕기 위한 방향으로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단순한 위탁을 넘어 아이들이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 ▲ [댕댕월드&퍼피] 내부 모습 |
Q. 귀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거창하게 내세울 만한 특별한 특징이 있다기보다는 오히려 평범함이 저희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방문하면 특별한 이벤트를 하기보다 각자의 속도에 맞춰 편안하게 머물며 자연스럽게 하루를 보내도록 하고 있습니다.
낯선 환경에서도 무리 없이 적응하고 안정감을 느끼며 아무 일도 없는 일상을 보내는 것, 그 평범한 하루를 지켜주는 것이 저희가 추구하는 방향입니다. 가장 단순해 보이지만 가장 어려운 일이기도 한, 아이들에게 편안하고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 주는 것이 저희가 생각하는 진짜 돌봄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Q. 귀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특별히 하나의 순간을 꼽기보다는 매 순간이 모두 기억에 남는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하루하루가 쌓이면서 그 자체로 소중한 기억이 되고 있습니다.
각기 다른 성향을 가진 아이들이 조금씩 편안해지고 저희 공간에 적응해 가는 모습, 보호자분들이 안심하고 맡겨 주시는 과정까지 모든 순간이 의미 있게 다가옵니다. 그런 시간들이 쌓이며 자연스럽게 더 잘해야겠다는 마음이 커지고, 그 마음이 다시 아이들에게 전해진다고 생각합니다.
![]() ▲ [댕댕월드&퍼피] 반려견들 모습 |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매일매일 큰 일 없이 아이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강아지들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미용을 진행하고 호텔과 돌봄, 유치원에 머무는 동안 즐겁고 편안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
아이들이 이곳에서 자연스럽게 쉬고 놀며 좋은 기억을 쌓아갈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지금의 자리에서 댕댕월드를 오래도록 지켜가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며 변함없이 친절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돌보고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