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장기 키 케어 브랜드 메디그로스가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메디그로스는 일본을 첫 해외 거점 시장으로 설정하고 현지 맞춤형 유통 및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메디그로스는 2026년까지 전체 매출 가운데 해외 비중을 30% 수준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일본 시장은 건강기능식품 원료와 성분 정보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가 높은 만큼, 브랜드의 원료 중심 전략과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핵심 진출 국가로 검토된 것으로 알려졌다.
메디그로스는 수면과 성장의 연관성에 주목한 수면-성장축 콘셉트를 바탕으로 제품 기획 방향을 전개하고 있으며, 원료 구성과 배합 기준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브랜드 운영 방식을 강조하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일본 소비자들은 원료의 출처와 성분 구성에 대해 비교적 꼼꼼하게 확인하는 경향이 있다”며 “메디그로스는 원료 투명성과 차별화된 브랜드 콘셉트를 기반으로 현지 시장에서 신뢰도를 쌓아가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장 안착을 위해 현지 소비자 특성과 유통 환경을 고려한 전략을 단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도 최근 일본 내 K-헬스 및 건강관리 카테고리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기능성과 원료 설계 논리를 함께 강조하는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라며 “차별화된 브랜드 철학을 갖춘 기업들은 일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메디그로스는 현재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건강기능식품 관련 법규와 원료 기준 적합성 검토를 진행 중이며, 현지 소비자 대상 제품 안내 자료와 커뮤니케이션 콘텐츠도 별도로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업계에서는 국내 성장기 영양 및 헬스케어 브랜드들의 해외 시장 진출 움직임이 확대되는 가운데, 메디그로스의 일본 시장 공략 전략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