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예술 전문기관이 ESG·CSR 기반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기업, 기관을 연결하는 공공문화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공연과 교육 중심의 기존 문화에서 나아가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 상생을 결합한 운영 방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문화생태계 안에서 존재감을 넓혀가는 모습이다.
공동대표 정나례·정소례 체제로 운영되며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사회공헌 활동과 협력 프로젝트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ESG 경영과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흐름 속에서 문화예술이 수행할 수 있는 공공적 기능에 집중하며 기업·기관·지역사회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문화 플랫폼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최근 주최한 문화페스티벌은 문화예술 활성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해당 행사는 전통예술과 현대 콘텐츠를 함께 구성해 세대 간 문화 접점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예술인 참여 비중을 확대해 문화자원의 활용성과 지속성을 높였다. 행사 운영 과정에서도 지역사회 협력 구조를 강화해 문화행사가 문화 순환 구조 안에서 기능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의료기관과 연계한 문화예술 사회공헌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파티마병원과 창원요양병원에서는 환우와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예술 봉사 연주 및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K-예술단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연주 봉사를 진행하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음악 공연과 예술 교감 프로그램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의료 현장 내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위로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현장에서는 단순 공연 관람을 넘어 참여자와 연주자가 직접 소통하는 방식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며 문화예술이 지닌 치유 기능과 공동체적 역할을 체감할 수 있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특히 고령층과 장기 입원 환자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복지 분야와 문화예술의 연계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온다.
문화예술 후원을 단순 지원 개념에 머물지 않고 사회적 경험 공유와 가치 확산의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다. 기업과 기관 역시 문화예술 활동 참여를 통해 사회와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협력 구조를 다각화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ESG 문화경영 모델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기업 경영 환경에서 ESG와 CSR이 핵심 가치로 자리 잡으면서 문화예술 분야 역시 사회적 책임과 공공성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문화기관이 수행할 수 있는 역할을 구체화하며 민간 문화예술 영역의 새로운 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관계자는 “문화는 사람과 지역, 세대를 연결하는 중요한 사회적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ESG·CSR 가치 실현을 기반으로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젝트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향후 문화예술인 지원 프로그램과 사회공헌형 공연 콘텐츠 개발, 기업 연계 문화 활성화 등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며 문화예술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