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장기요양 서비스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가운데, 부산의 대표 향토기업인 주식회사 한음주간보호센터가 전문 돌봄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지역 복지 발전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부산 전역을 대상으로 방문요양과 주간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해 온 주식회사 한음주간보호센터(대표이사 진영락)는 최근 이음요양보호사교육원(원장 지창호)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문 요양보호사 양성과 현장실습 연계를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지역사회 환경 속에서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갖춘 돌봄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장기요양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기관과 복지 현장이 긴밀하게 협력해 교육생들에게 실제 돌봄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급증하는 돌봄 수요… 전문 인력 양성 중요성 부각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도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노인 돌봄 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장기요양보험 수급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치매와 만성질환을 가진 노인 인구 역시 확대되는 추세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요양보호사는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지원과 정서적 돌봄을 담당하는 핵심 인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전문성과 경험을 동시에 갖춘 인력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돌봄 서비스의 품질은 결국 현장을 이해하고 실무 능력을 갖춘 인력에 의해 결정된다”며 “교육과 실습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시스템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이번 협약 역시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 협력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현장실습 중심 교육으로 실무 역량 강화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요양보호사 교육생들의 현장실습 지원을 비롯해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 운영, 전문 인력 양성,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교육생들은 한음주간보호센터가 운영하는 방문요양 및 주간보호 현장에서 실제 어르신 돌봄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교과 과정에서 습득한 이론을 현장에 적용하는 능력을 키우고, 노인 케어에 필요한 실질적인 역량을 체계적으로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 경험은 어르신과의 소통 방법, 응급상황 대처 능력,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 운영 방식 등 다양한 실무 능력을 익히는 기회가 된다. 교육생 입장에서는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고, 복지 현장에서는 준비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호 시너지 효과도 예상된다.
부산 전역 아우르는 재가복지 서비스 선도
주식회사 한음주간보호센터는 부산에 본사를 둔 재가복지시설 법인으로, 부산 전 지역을 대상으로 방문요양과 주간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어르신 개개인의 건강 상태와 생활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복지기관으로 성장해 왔다. 특히 신체활동 지원뿐 아니라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 정서 지원 서비스, 가족 상담 등 통합적 복지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써 왔다.
또한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통합돌봄 문화 확산에도 적극 참여하며 부산 지역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교육과 현장의 연결이 돌봄 서비스 품질 좌우”
한음주간보호센터 이은희 시설장은 이번 협약의 의미에 대해 “장기요양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서는 교육기관과 현장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예비 요양보호사들이 실제 현장을 깊이 이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음요양보호사교육원 지창호 원장 역시 “교육생들이 실제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돌봄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문화 조성 기대
전문가들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교육기관과 복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인재 양성 모델은 지역 내 인력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장기적으로는 노인복지 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주식회사 한음주간보호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협력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부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과 통합돌봄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급변하는 고령사회 속에서 현장 중심의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 이번 협력이 부산형 돌봄 서비스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