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이엔터테인먼트(대표 김세헌)가 지난 6월 20일 한복을 콘셉트로 한 크리에이터 네트워크 파티 '오색광음(五色光音)'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색광음은 전통문화의 미적 요소를 현대 콘텐츠 문화와 결합해 크리에이터와 광고주, 업계 관계자들이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참석자들은 한복을 각자의 개성에 맞게 재해석한 스타일링으로 행사에 참여했으며, 공간 전체도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분위기로 꾸며졌다.
행사에서는 자연스러운 네트워킹을 중심으로 다양한 대화가 이어졌다. 광고주들은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 방향성과 브랜드 적합성을 직접 확인하며 협업 가능성을 논의했고, 크리에이터들은 브랜드 관계자들과 콘텐츠 제작 방향, 마케팅 캠페인, 장기 파트너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조이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행사를 일회성 이벤트보다 지속적인 비즈니스 연결을 위한 플랫폼으로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온라인에서만 이어지던 관계를 오프라인으로 확장해 크리에이터와 브랜드가 서로의 방향성을 이해하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구상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한복이라는 소재를 행사의 중심 콘셉트로 활용한 점도 눈길을 끌었다. 전통 의상을 단순한 볼거리로 소비하기보다 콘텐츠 제작과 브랜딩 요소로 활용하면서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사진과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각자의 채널을 통해 공유하는 등 행사 자체가 하나의 콘텐츠로 이어지는 모습도 나타났다.
최근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에서는 크리에이터의 영향력뿐 아니라 브랜드와의 접점을 설계하는 매니지먼트 역량이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따라 네트워킹 행사 역시 단순한 친목 모임이 아니라 새로운 협업과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는 공간으로 활용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조이엔터테인먼트 김세헌 대표는 "오색광음은 전통문화가 가진 아름다움과 콘텐츠 산업의 창의성을 함께 담아내고자 기획한 행사"라며 "크리에이터와 광고주가 서로를 이해하고 실질적인 협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의미를 두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콘셉트의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이 새로운 브랜드와 연결되고 활동 영역을 넓혀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