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피부 시술 이후 집에서도 피부 컨디션을 관리하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들의 유통 전략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온라인 판매를 중심으로 성장한 브랜드들이 약국과 전문 유통망으로 접점을 확대하는 사례가 이어지는 가운데, 포나랩스 운영사 루미안글로벌도 지난 18일 약국 기반 플랫폼 입점을 통해 오프라인 시장 확대에 나섰다.
루미안글로벌은 자사 스킨케어 브랜드 포나랩스의 대표 제품인 '포나랩스 센텔라 엑시스 클래식 크림'이 약국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편한가'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점은 온라인 중심이었던 판매 채널을 오프라인 약국으로 확대하는 전략의 일환이다. 회사는 피부 시술 이후 홈케어 제품을 찾는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동시에 약국 유통망을 활용해 브랜드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최근 레이저 시술이나 필링, 압출 등 다양한 피부 관리가 일상화되면서 시술 이후 사용할 수 있는 홈케어 제품에 대한 관심도 함께 커지고 있다. 특히 성분과 사용 목적을 꼼꼼히 비교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제품 상담이 가능한 약국은 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의 새로운 유통 채널로 활용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편한가는 전국 제휴 약국을 기반으로 건강기능식품과 헬스케어, 뷰티 제품 등을 공급하는 플랫폼이다. 약국과 브랜드사, 소비자를 연결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소비자가 오프라인에서도 다양한 헬스케어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유통망을 운영하고 있다.
루미안글로벌이 이번에 입점한 '포나랩스 센텔라 엑시스 클래식 크림'은 시술 이후 민감해질 수 있는 피부를 위한 홈케어 제품으로 기획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제품에는 정제수 대신 병풀잎수 730,000ppm을 적용했으며, 특허 성분인 '센텔라테카좀'을 함유했다. 또한 미백과 주름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이중기능성화장품으로 분류돼 피부 톤과 탄력 관리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도 일상적인 기초 스킨케어 단계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회사 측은 의료적 치료를 대체하는 개념이 아니라 피부 컨디션 관리를 위한 데일리 홈케어 제품으로 제품을 기획했으며, 아침과 저녁 기초 케어 단계에서 꾸준히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통 전략 측면에서도 약국 채널은 브랜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공간으로 평가받는다. 일반 소비자가 제품의 성분과 사용법에 대해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자신의 피부 상태에 맞는 제품을 비교·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루미안글로벌 역시 이러한 점이 포나랩스가 추구하는 홈더마 브랜드 방향성과 맞닿아 있다고 보고 있다.
김민우 루미안글로벌 대표는 "포나랩스 센텔라 엑시스 클래식 크림은 시술 이후 피부 컨디션을 일상 속에서 관리하려는 소비자를 고려해 기획한 제품"이라며 "이번 편한가 입점을 통해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 약국에서도 소비자들이 제품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홈케어 제품은 자극적인 표현보다 제품 성분과 사용감, 지속적인 관리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약국과 전문 유통 채널 협업을 확대하는 한편 홈더마 스킨케어 제품군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나랩스는 민감 피부와 시술 이후 홈케어를 중심으로 제품을 전개하는 스킨케어 브랜드다. 루미안글로벌은 이번 약국 유통망 확대를 계기로 소비자 접점을 다변화하는 동시에 기능성 스킨케어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