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두유제조기 시장에서 제품의 기능과 가격뿐 아니라 제조 소재를 고려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도자기 소재를 적용한 제품이 새로운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두유제조기 시장은 그동안 스테인리스 소재 제품이 주류를 이뤄왔다. 스테인리스는 내구성과 위생 관리 측면에서 장점이 있는 소재로 평가받지만, 최근에는 조리 방식과 소재가 식재료의 맛과 활용성에 미치는 영향에도 관심이 확대되는 추세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무공(MUGONG)은 도자기 소재를 적용한 두유제조기를 선보이며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회사 측은 도자기 소재 특성을 반영해 재료 본연의 풍미를 고려한 설계를 적용했으며, 두유 제조는 물론 이유식 조리 기능까지 지원해 활용 범위를 넓혔다고 설명했다.

이유식 시장에서도 조리 과정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육아 소비자들은 식재료 선택뿐 아니라 조리 방식과 사용 기기의 특성까지 함께 살펴보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 다양한 조리 기능을 갖춘 소형 주방가전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는 분위기다.
무공 관계자는 "두유 제조 기능에 더해 이유식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설계했다"며 "가정에서 다양한 식단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의 사용 환경을 고려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앞으로 두유제조기 시장의 경쟁 요소가 출력 성능이나 가격 중심에서 소재와 활용성, 사용자 경험 등으로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은 제품의 기능뿐 아니라 어떤 소재가 사용됐는지, 일상에서 얼마나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지도 함께 비교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 같은 소비 패턴 변화가 제품 개발 방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